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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현장 S+] 고찬식 사무총장 “참가 규모 확대, 수용 문제 없다”

[매거진 현장 S+] 고찬식 사무총장 “참가 규모 확대, 수용 문제 없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6.08.17 23:30
  • 수정 2017.04.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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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찬식 사무총장. STN DB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참가 규모가 예상보다 커졌다. 이에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빠르게 대처 중이다.

이 대회는 국제무예종합대회로 비서양권의 전통 무예 15개 종목과 특별 이벤트 기록, 연무 경기까지 총 17개 종목이 펼쳐진다.

당초 참가 규모는 13개 종목, 30여개 국 참가, 1,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각국으로부터 각광을 받으면서 현재 89개국 2,300여명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에 고찬식 사무총장은 “경기장 5개를 확보했고, 출전 선수 안전을 위한 보험도 가입했다. 6개 종합 병원과 후원 협약을 맺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연수 시설 등 숙박시설 8개를 선정했고, 경기장 인근에서는 급식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 분야에 걸쳐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차분하게 설명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고 사무총장은 “앞서 2010년 중국, 2013년 러시아에서 무예대회를 열었던 스포츠어코드가 앞서 2010년 중국, 2013년 러시아에서 개최된 바 있다. 3회 대회는 2018년 페루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이것이 무산되면서 모두의 관심이 청주무예마스터십에 쏠린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 사무총장은 “해외 홍보를 위해 방송이나 영어 잡지 등으로 대회를 알리고 있다”며 “경제적 효과도 크지만 대회가 성공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 효과도 클 것이다. 청주를 전 세계적으로 알려 투자 유치 효과 및 관과오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웰빙과 영화, 애니메이션 등 무예 산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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