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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FK컵 개막…제천FS‧부천FS 등 대회 첫 승(종합)

풋살 FK컵 개막…제천FS‧부천FS 등 대회 첫 승(종합)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08.05 18:42
  • 수정 2016.08.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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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화천=이상완 기자] 한국 풋살 축제인 FK컵이 개막했다.

현대해상 2016 FK컵이 5일 오후 2시 강원도 화천군 실내체육관에서 충북제천FS와 서울은평FS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며 현대해상,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축구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화천군 일대에서 남자부(12개 팀), 여자부(4개 팀)로 나뉘어 치러진다.

남자부는 지난해 우승팀인 충북제천FS를 비롯해 서울은평FS, 서울광진풋살클럽, 전주매그풋살클럽, 영종플립플랩FC, 용인FS, 판타지아부천FS, 가평FS, 예스구미FS, 드림허브군산FS, 용인FS, FS서울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각 4개 팀씩 3개조(A~C)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조 상위 2개 팀이 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결승전(15일)을 갖는다.

여자부는 FS춘천레이디스, 대전블루아이, FS서울, 부산카파레이디스 등 총 4개 팀이 참가해 4강 단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려낸다.

대회 첫 날에는 충북제천FS와 판타지아부천FS, 전주매그풋살클럽, 드림허브군산FS가 첫 승을 올렸다.

공식 개막 경기로 치러진 A조 충북제천FS와 서울은평FS 경기는 지난해 우승팀인 제천FS가 7-2로 대파하고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전반전을 1-1의 팽팽한 승부로 마친 제천FS는 최병준과 강경묵 등의 고른 활약으로 후반에만 6골을 넣고 대승을 거뒀다.

뒤이어 치러진 A조 두 번째 경기는 전주매그풋살클럽이 첫 승을 올렸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은 서울광진풋살클럽을 상대로 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후반전에 돌입했고, 상대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4-2로 승리했다. 

같은 시각, 화천고 체육관에서는 B조 두 경기가 열렸다. 부천FS와 드림허브군산FS가 각각 1승씩을 거두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부천FS는 예스구미FS를 5-3으로 눌렀다. 부천FS는 전반 5분 만에 구미FS 정수인에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17분 이두용이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 19분, 20분에 각각 문희재, 임경훈의 골을 더해 3-1로 앞섰고, 후반전에도 이두용의 두 골을 더하는 등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드림허브군산FS 역시 가평FS를 상대로 11골을 몰아넣는 등 11-1로 대파했다.

신하일이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유상은과 이승진, 이영평, 김성철, 곽탁일, 김범준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한편, 현대해상 2016 FK컵은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올레TV 267번)가 녹화중계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에브리온 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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