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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리우] ‘진종오 선봉’ 한국 사격, 리우서도 금빛 총성 울리나

[Oh! 리우] ‘진종오 선봉’ 한국 사격, 리우서도 금빛 총성 울리나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6.08.01 15:14
  • 수정 2016.08.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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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사격 대표팀이 진종오(37)를 중심으로 금빛 총성에 도전장을 냈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선전을 펼쳤다. 올해 한국은 금메달 10개 획득과 동시에 올림픽 4회 연속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정조준했다. 이번에도 효자 종목인 사격의 역할은 크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남자 9명, 여자 8명이 출전한다. 서울올림픽에 참가한 32명 이후 최다 인원이다.

이 가운데 진종오는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2012 런던에 이어 4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특히 주 종목 50m 권총에서 한국 사격 최초 올림픽 3연패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진종오는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차지했다. 리우에서 메달 2개를 추가한다면 한국 올림픽 메달 최다 보유자가 된다.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 4개, 은, 동메달 1개씩 가져간 양궁 김수녕(은퇴)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 역사에 도전하는 진종오다. 진종오는 10m 공기권총에도 나선다.

런던올림픽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4)도 2연패를 목표로 세웠다.

▲ [사진=뉴시스]

 
50m 소총복사와 소총 3자세에 출전하는 김종현(31)은 런던에서의 아쉬움을 달래겠다는 각오다. 김종현은 런던올림픽 50m 소총 3자세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후 모든 장비를 교체했고, 적응을 끝낸 2015년에야 빛을 내기 시작했다. 작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과 함께 아시아신기록까지 달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현은 “런던에서 은메달을 땄으니 리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며 굳은 결의를 표했다. 

10m 공기소총 박해미와 25m 속사권총 김준홍도 메달 전망이 밝다. 김준홍은 한국 사격 사상 첫 속사권총 메달 획득에 나선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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