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국내 이종격투기 메이져 대회를 최초로 주최한 네오파이트(대표 서성일)와 M-1 글로벌 코리아(회장 강백호)가 손잡고 국내 이종격투기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연다.
네오파이트는 16일 "M-1이 손을 잡은 것은 국내 이종격투기대회를 더욱 활성화 하고 국내 선수들의 유렵 과 아시아 진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1년에 4~5회 정도의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은 M-1을 비롯하여 해외 무대에 진출 시키게 된다.
M-1 대회는 유럽을 대표하는 메이져 이종격투기 대회로 작년부터 IPTV 스포츠전문채널 STN SPORTS(올레kt 267번)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몇 번의 대회를 개최한적이 있는 전 세계 2억명이상이 시청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STN SPORTS는 M-1 챌린지 66~67 대회를 위성 생중계로 방송됐다.
오는 17일 새벽 3시 30분(현지시간 16일 18시 30분)위성생중계한다. 이번대회는 알레산더 볼코프-아틸라 베그의 헤비급 타이틀전과 알렉산더 슬레멘코-비이체슬라프 바실리브스키의 미들급 그랑프리 파이널 경기가 준비 되어 있다.
국내 이종격투기 초창기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폴 필리핀 등 많은 나라와 교류하며 김미파이브와 네오파이트 대회를 통해 서두원 임수정 등 많은 유명 선수들을 배출한 네오파이트와 M-1의 만남은 국내 이종격투기의 세계화로 나아가는 시작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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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1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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