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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웨이드 ‘34점’ 마이애미 7연승

[NBA] 웨이드 ‘34점’ 마이애미 7연승

  • 기자명 정필재
  • 입력 2011.01.17 10:21
  • 수정 2014.11.09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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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P 뉴시스]


마이애미 히트가 ‘빅3’를 앞세워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마이애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에어라인아레나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에서 밀워키 벅스에 101-89로 승리하며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시즌 28승째(9패)를 따내며 동부지구 선두 보스턴에 승률에서 뒤진 2위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밀워키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시즌 19패째(13승)를 기록했다.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마이애미는 1쿼터 3분25초를 남기고 드웨인 웨이드와 르브론 제임스의 득점이 이어지며 26-2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2쿼터 후반, 앞서나가던 마이애미는 파울을 연발했고 존 샐먼스와 에르산 일야소바가 자유투를 허용하며 47-51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3쿼터 제임스와 웨이드의 득점이이 이어지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고 크리스 보쉬가 연속득점을 올리며 전세를 뒤집었다.

 

흐름을 잡은 마이애미는 4쿼터 마리오 차멀스의 3점슛까지 터졌고 웨이드도 착실하게 득점을 보태며 101-81까지 앞서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이날 웨이드는 34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지휘했고 제임스와 보쉬는 각각 25득점, 19득점을 보탰다.

 

뉴욕 닉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잡았다.

 

뉴욕은 이날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윌슨 챈들러의 활약을 앞세워 샌안토니오에 128-115로 승리했다.

 

이로써 뉴욕은 2연승을 달리며 동부지구 5위 애틀란타와 1.5게임차를 유지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시즌 5패째(29승)를 당하며 이날 승리한 댈러스 메버릭스에 3게임차로 추격당했다.

 

챈들러는 이날 31득점 9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활약했고 아마레 스터드마이어와 레이먼드 펠튼은 사이좋게 28득점씩을 올렸다.

 

반면 샌안토니오의 토니 파커는 26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5일 NBA 전적

 

▲밀워키 89 - 101 마이애미

▲샌안토니오 115 - 128 뉴욕

▲토론토 91 - 111 시카고

▲오클라호마시티 105 - 110 멤피스

▲포틀랜드 81 - 84 댈러스

▲애틀란타 104 - 86 새크라멘토

▲디트로이트 - LA 레이커스

 
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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