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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5타차’ 역전 노리는 김하늘, “쫓는 것이 마음 편해”

[JLPGA] ‘5타차’ 역전 노리는 김하늘, “쫓는 것이 마음 편해”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06.11 20:05
  • 수정 2016.06.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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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김하늘.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김하늘(28‧하이트진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역전으로 시즌 2승을 올릴까.

김하늘은 11일 일본 일본 효고현 고베에 위치한 롯코 골프클럽(파72‧6천511야드)에서 열린 2016 JLPGA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대회(총상금 1억엔‧한화 10억 원) 셋째 날 보기 3개를 범하고 버디 2개를 잡아 1오버파 73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핫토리 마유(26‧일본)와 공동 3위를 형성했다.

김하늘은 대회 첫 날 신들린 버디(8개) 행진으로 2위까지 올랐다. 전날(10일)에도 1번 홀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버디 3개를 잡아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이날 전반에만 보기 2개를 범하는 등 흔들렸다.

3라운드를 마친 김하늘은 <JLPGA>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오늘은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하루였다”며 “가장 안타까운 것은 연일 더위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집중력이 흔들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늘은 지난 3월 JLPGA 투어 3차 대회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우승상금 1440만엔, 한화 약 1억 5000만원)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어 2승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선두 강수연(40‧12언더파 204타)에 5타 차다. 따라잡기는 어려운 면이 있지만, 역전 우승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그는 “꽤 체력적이 소모가 심했기 때문에 마지막 날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선두와 차이가 있지만 쫓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기분 전환에 내일은 보기 없이 깨끗하게 마무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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