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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안산 쉬는 사이 선두 자리 되찾을까

강원, 안산 쉬는 사이 선두 자리 되찾을까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06.10 16:45
  • 수정 2016.06.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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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원FC가 K리그 챌린지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강원FC는 오는 11일(토)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7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와 맞붙는다.

지난 16라운드 홈경기에서 경남FC와 0-0으로 비긴 강원FC(승점 29점)는 현재 한 경기를 더 치른 안산 무궁화(승점 30점)에 승점 1점이 모자란 2위에 올라 있다. 안산은 17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기 때문에 강원이 부산 원정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는다면 선두에 등극하게 된다.

강원FC는 최근 분위기가 좋다. 지난 경남전에서 홈경기 6연승 달성은 실패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무패 행진(3승 2무)을 달리고 있다. 기록도 준수하다. K리그 챌린지에서 가장 많은 득점(20골)과 가장 적은 실점(8골)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10경기에 나서 5골만 허용한 수문장 송유걸이 골문을 지킨다.

반면 홈팀 부산은 고민이 많다. 강원과는 반대로 최근 5경기(3무 2패)에서 승리가 없다. 게다가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두 외국인 선수 포프와 스토야노비치 모두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다.

부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에서 영입한 최승인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최승인은 지난 시즌 강원에서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는 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지만 지난 15라운드 경남과의 경기에서 기다리던 시즌 첫 골로 부활 가능성을 보였다.

강원FC는 부산과의 통산 전적에서 1승5무6패를 기록해 부산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7번의 홈경기(5승1무1패) 중 유일하게 패한 것도 부산과의 홈 개막전(0-1 패)이었다.

강원FC는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사진ⓒ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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