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N리그] 수원, 시즌 개막 전 미디어데이 갖고 ''선전다짐''

[N리그] 수원, 시즌 개막 전 미디어데이 갖고 ''선전다짐''

  • 기자명 최영민
  • 입력 2012.03.05 15:08
  • 수정 2014.11.17 00: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덕제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수원FC가 올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수원FC(수원시청 축구단, 이하 수원)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내에 위치한 수원FC 회의실에서 내셔널리그 구단들 중 유일하게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 구단은 지난 2009년 재단법인 창립 이후 4년 연속으로 미디어데이를 실시하는 구단이 됐다.

그동안 수원의 감독으로 있었던 김창겸 감독에 이어 수원의 제2대 감독으로 부임한 조덕제 신임 감독은 “김창겸 감독님이 이루신 그동안의 업적을 이어받아 선수들과 코칭스탭 모두 노력해 2010년 우승의 영광을 되찾겠다”며 감독으로서 첫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팀의 주장을 맡은 노련한 수비수 이영균은 “주장으로서 우선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선수단 안에서 선후배 간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대표를 지냈고, 올 시즌 수원 구단이 야심차게 준비시킨 유망주 황철환은 “띠 동갑 차이가 나는 레전드 ‘삼촌’들과 조화를 이뤄서 화끈한 공격축구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게 보답하겠다”며 어린선수다운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수원은 이날 2012년도 구단의 캐치프레이도 발표했다. 올 시즌 수원이 내건 캐치프레이즈는 구단행정도 1등, 경기력도 1등, 서비스도 1등인 구단이 되겠다은 마음가짐이 담긴 ‘TRUST NO.1'이며 오는 3월 24일 홈 개막전부터 홈 팬들과 함께하는 축구를 할 예정이다.

수원은 오는 10일과 16일 대전과 안산 원정길에 오르며 2012 시즌을 시작하며 3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김해시청과 홈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본래 홈 경기장인 수원종합운동장의 잔디보수 및 보수관리공사 관계로 3월 24일 경기와 4월 7일 목포와의 홈경기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고 그 이후 경기는 모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사진. 수원시청 축구단]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