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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 부상’ 권창훈, 친선대회 출전 불투명

‘발뒤꿈치 부상’ 권창훈, 친선대회 출전 불투명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6.06.0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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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제공

[STN스포츠 수원=이보미 기자] 신태용호에 발탁된 권창훈(수원 삼성)의 친선대회 출전이 불투명하다.

한국은 2일부터 6일까지 2016 리우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른 나이지리아, 온두라스, 덴마트와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를 펼치고 있다. 8월에 있을 올림픽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를 치르는 셈이다.

2일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만나 후반 41분 세트피스 상황 최규백의 골로 1-0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아프리카 최강’ 나이지리아를 꺾고 산뜻한 출발을 알린 신태용호다.

이 가운데 권창훈은 경기 내내 벤치에 머물렀다. 발뒤꿈치 부상 때문이다.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은 “K리그 포항전에서 발뒤꿈치를 다쳤다. 소집하는 날에도 제대로 걷지를 못했다. 통증이 완화돼서 어제부터 조깅을 시작한 상황이다”며 권창훈의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당장 다음 경기에 출전시키고 싶다. 하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조심스럽게 활용을 해야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마지막 경기인 6일 덴마크전 출전을 고려 중이다. 그는 “수원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이고, 앞으로도 그래야 된다. 무리하게 출전 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마지막 경기는 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오는 4일 온두라스, 6일 덴마크와 격돌한다. 소속팀 수원 삼성에서는 물론 신태용호에서도 핵심 자원인 권창훈이 이번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에 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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