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서울=이원희 기자] 김창범 국제관계대사가 한국과 프랑스의 테니스 발전을 기원했다.
롤랑가로스 인더시티가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롤랑가로스 인더시티는 한국의 팬들에게 테니스를 알리고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롤랑가로스는 세계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중 하나이자 프랑스 최고의 스포츠 축제로 꼽힌다. 31일에는 롤랑가로스를 기념하기 위해 오프닝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축사를 진행한 김창범 대사는 “작년부터 기획해 온 롤랑가로스 인더시티를 성공적으로 열게 되어 영광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열면서 한국 팬들이 간접적으로 롤랑가로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창범 대사는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롤랑가로스를 소개함으로써 테니스를 사랑하는 인구가 더 늘고 한국 테니스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 테니스 사랑하는 마음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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