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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 이번에도 커리와 르브론 무대
이원희 기자  |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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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31  12: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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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BA 미디어 센트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워스)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맞붙게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 7차전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를 96-88로 꺾었다.

이날 결과로 골든스테이트는 2년 연속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오클라호마 시티에 1승 3패로 몰렸지만, 이후 3연승을 따내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리즈 내내 명승부를 펼친 두 팀. 7차전도 눈을 뗄 수 없는 대역전극이었다. 전반까지만 해도 골든스테이트는 오클라호마 시티에 밀려 42-48로 뒤져있었다. 리바운드를 쉽게 내준 것이 악재였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탐슨이 13득점, 스테픈 커리가 12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후반이 되자 골든스테이트가 달라졌다. 커리가 살아났기 때문.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2분여 동안 무득점이었지만, 커리의 3점슛을 시작으로 득점포가 폭발했다. 탐슨과 이궈달라도 번갈아 3점슛을 터뜨렸다.

7분여를 남기고는 커리가 두 번의 3점슛을 꽂아 동점과 역전을 만들었다. 커리는 상대 수비를 속임수 동작으로 제친 뒤 슛을 시도. 던지는 족족 림을 통과시켰다. 이에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를 71-60으로 리드했다.

4쿼터도 커리의 쇼타임이었다. 오클라호마 시티가 4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커리가 3점슛으로 상대 추격 흐름을 끊은 뒤 점퍼와 골밑 득점으로 점수 차이를 되돌려 놨다.

마지막 저항을 펼친 오클라호마 시티는 듀란트의 득점을 앞세워 종료 1분여를 앞두고 4점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이번에도 주인공은 커리. 커리는 3점 라인에서 상대 이바카에게 반칙을 유도해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 곧바로 장거리 3점슛까지 꽂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커리는 3점슛 7개 포함 33득점을 뽑아냈다. 클레이 탐슨도 21득점을 올려 뒷받침 했다. 골밑에서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11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 오클라호마 시티는 케빈 듀란트가 2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결과는 돌리지 못했다.

커리는 2015-2016 NBA 파이널 무대서 또 제임스를 만나게 됐다. 제임스가 속한 클리블랜드는 토론토를 꺾고 2년 연속 파이널 진출한 바 있다. 지난 시즌은 커리가 제임스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 이번에는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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