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전주=김효선 인턴기자] 원광대 신성호가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원광대는 27일 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광주대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신성호는 선발 출전해 전반 31분, 후반 22분 멀티 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신성호는 “광주대가 강팀이라 다 같이 한마음으로 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일주일 동안 광주대를 잡아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팀 광주대를 상대로 카운트 어택으로 승부를 봤다. 후반 몰아치는 공세 속에 내려가 수비를 할 때는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신성호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면 좋은 선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큰 키를 살려 헤딩 득점을 올리겠다. 특히 이번 시즌 10득점을 올려 득점왕을 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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