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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고민, 또 고민…‘무에타이 강자’ 뎃분종 상대 없어

[MAX FC] 고민, 또 고민…‘무에타이 강자’ 뎃분종 상대 없어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05.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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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무에타이 강자 뎃분종. 사진ⓒ맥스FC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MAX FC(맥스FC) 운영진이 오는 6월25일(토)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네 번째 넘버링 대회 ‘MAX FC04-쇼미더맥스’를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대회사는 이번 대회를 성장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최상의 매치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일환으로 무에타이 본토 태국의 강자 뎃분종 페어텍스(27, 아톰짐)을 전격 영입하며 오랜만에 국내 입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발생했다. 정작 이 선수와 시합하고자 하는 국내 선수들이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시합을 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MAX FC 총괄 운영 담당 이재훈 감독은 “솔직히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세계 최상급 선수와 겨뤄보기 위해 한국 선수들이 경쟁적으로 매치업을 요청하리라 기대했는데 벌써 시합을 고사한 선수만 네 명째이다. 무체급 슈퍼파이트까지 고려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앞으로 시합까지 남은 기간은 한 달, 대회사는 2~3일 내로 무조건 상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뎃분종 페어텍스는 현 월드무에타이협회(WPMF) -69kg급 세계챔피언으로 165전의 경력을 자랑한다. 태국의 명문 무에타이 짐인 페어텍스짐에서 현 K1 챔피언 케우, WMC 세계 챔피언 욕센카이와 함께 3대 간판 선수로 소개하는 강자이다.

맥스FC04 ‘쇼미더맥스’는 6월25일(토)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남녀 초대 맥스FC 챔피언 토너먼트 4강전이 결정된 가운데 태국 강자와 국내 강자의 대결, 종합격투기 선수의 MAX FC 데뷔전이 예고되고 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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