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대한민국 보디빌딩이 아시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사)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최삼섭)는 지난 18일 부터 2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50회 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에서 금 3, 은 2, 동 2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20개국 약 210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이창규 대표(현 대한보디빌딩협회 부회장)가 이끈 대한민국 대표팀은 15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했다.
대회 결과가 좋았다. 2015년 금메달을 차지하였던 남자보디빌딩 -60kg급 정한표(경기, 광명시체육회)가 2연패를 달성, 아시아 최고의 기량을 입증했다. 처음 출전한 -75kg급 유세환(인천,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도 금메달 획득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 중 최고령인 –70kg급 김 석(1965년생. 제주, 연동남,여헬스타운)은 노익장을 뽐내며 은메달을 따냈다.
여자 피지크 +163cm에서 금메달을 획득, 여자 피지크 통합 경쟁 부분에 진출한 김종옥(서울, 머슬아카데미)은 이 부문 통합 1위를 차지해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보디빌딩 -60kg 정한표 : 금메달(2연패)
남자 보디빌딩 -65kg 김한진 : -
남자 보디빌딩 -70kg 김 석 : 은메달
남자 보디빌딩 -75kg 류세환 : 금메달
클래식 보디빌딩 -171cm 김효중 : 3위, 문기호 : 4위
-175cm 홍석영 : -
-180cm 이영찬 : 2위
남자 피지크 +172cm 이재희 : -
여자 피지크 -163cm 강순란 : 5위
+163cm 김종옥 : 1위(통합 1위)
보디 피트니스 +163cm 허 은 : 4위
비키니 피트니스 -163cm 안주현 : 3위
+163cm 이미란 : -, 전예준 : 4위
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