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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뒤바축구'로 리그 뒤흔드는 용인대 이장관 감독

[U리그] '뒤바축구'로 리그 뒤흔드는 용인대 이장관 감독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6.05.20 20:44
  • 수정 2016.05.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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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대 이장관 감독

[STN스포츠 수원=김효선 인턴기자] 용인대 이장관 감독이 연세대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용인대는 20일 수원 영흥체육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칼빈대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용인대 이장관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많았다. 때문에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갔다. 그 선수들이 잘해줬다. 모든 선수들이 데뷔전을 치렀다. 그 부분을 준비하고 나왔는데 만족스럽다. 골도 네 골이 들어가 좋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모든 선수들에 대한 애착을 가진 이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이번 기회로 용인대 구성원임을 느꼈으면 좋겠다. 팀에 대한 애착과 동기부여로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는 용인대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부터 2라운드에 돌입한 용인대는 다음 연세대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감독은 “1라운드를 2위로 마쳤다. 다음 연세대와의 경기는 1위 싸움이다. 승리에 목표를 두고 준비하겠다. 비디오 분석을 열심히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특히 용인대와 연세대의 경기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자리한다. 이에 대해 “큰 축제라고 생각한다.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경기를 잘 치러서 용인대가 축구명문으로 커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세대 선수들은 모두 최고의 선수들이다. 특히 신재흠 감독의 용병술이 대단하다. 우리도 빠른 공수 전환을 살려 공격에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압박축구’로 유명한 용인대는 ‘뒤바축구’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다. 이장관 감독은 “뒤 생각하지말고 '바로압박'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압박을 중요시한다. 우리의 색깔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완성도를 점차 갖춰갈 것이다. 1라운드 잘 마쳤고 2라운드에서도 연세대, 단국대를 잘 상대한다면 우승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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