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U리그] '이현일 해트트릭' 용인대, 칼빈대에 4-0으로 대승

[U리그] '이현일 해트트릭' 용인대, 칼빈대에 4-0으로 대승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6.05.20 19:50
  • 수정 2016.05.20 19: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 수원=김효선 인턴기자] 용인대가 대승을 거뒀다.

용인대는 20일 수원 영흥체육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칼빈대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용인대는 이날 승리로 1위를 탈환했다. 권역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현일은 두 자릿수 득점에 진입했다.

용인대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에서 용인대는 특유의 압박축구를 선보이며 칼빈대를 묶었다. 전반 시작과 함께 용인대 최원철이 띄워찬 슈팅이 골대 오른쪽 구석에 박혔으나 골라인 아웃 판정으로 득점 인정은 안됐다. 용인대 이현일의 깜짝 중거리 슛은 칼빈대 남은일 골키퍼에 막혔다.

용인대가 본격적으로 득점에 불을 붙였다. 전반 15분, 이현일이 문전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망으로 그대로 들어가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이현일과 박정규의 합작플레이였다. 이어 전반 26분, 용인대 이현식의 어시스트를 받은 이현일이 땅볼 슈팅으로 연결해 재차 칼빈대의 골망을 갈랐다. 8분 만에 용인대의 추가골이 나왔다. 용인대 이현식의 슈팅으로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틈을 타 박정규가 득점에 성공했다. 용인대가 3-0으로 리드한 채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칼빈대의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2분, 칼빈대 박범화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 좌측을 강타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다시 용인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8분, 용인대 신현식이 슈팅한 공이 남은일 골키퍼에 막히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어 이현일이 패스한 공을 장원빈이 슈팅했으나 남은일이 선방했다.

추가득점은 용인대의 몫이었다. 후반 25분, 용인대 장원빈이 드리블한 공을 패스해 이현일이 오른발로 슈팅하며 쐐기 득점을 성공했다. 승기를 완전히 가져온 용인대는 이정훈, 도지성, 권지완, 김민재를 투입해 용인대 모든 선수들이 데뷔전을 치렀다. 칼빈대는 후반 35분, 오현우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으나 문용휘 골키퍼가 선방하며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sports@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