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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J리그→대학 유턴' 이근호, "부족한 부분 많죠"

[U리그] 'J리그→대학 유턴' 이근호, "부족한 부분 많죠"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6.05.20 18:59
  • 수정 2016.05.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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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대 이근호

[STN스포츠 수원=김효선 인턴기자]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문예대)는 20일 수원영흥체육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홍익대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이근호는 “우리 팀이 항상 선제 골을 내줘 이번 경기에서는 우리가 선취 득점을 하자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최근 경기력이 안 좋아져서 1위인 홍익대를 잡고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문예대는 지난주 최하위 원광디지털대와의 경기에서 전반 2분, 후반 2분 골을 내주며 2-3으로 패한 바 있다.

이근호는 “원광디지털대와의 경기에서는 수비적 부분이 부족해 초반부터 골을 내줬다. 하지만 오늘은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팀원 모두가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해 상대보다 활동량이 많았다. 더운 날씨임에도 더 많이 뛰었다”고 밝혔다.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근호가 주장 완장을 찬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J리그에서 뛰다 대학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이근호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프로를 경험하고 다시 대학으로 왔는데 미래엔 어느 팀에 가도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근호는 주장으로서, 선수로서 팀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날카로운 롱패스로 공격 기회를 여러 번 만들어내며 공격 분위기를 주도했다. “오늘 전체적으로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았다. 패싱 플레이, 개인 돌파 등이 잘 됐다”고 전했다.

하루하루 축구를 하며 행복을 경험하는 이근호에게는 2016년 목표가 있다. “우리 팀이 항상 약체로 평가되었지만 올해는 왕중왕전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 왕중왕전에 진출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수비 보완을 통해 실현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sports@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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