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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제패한 MMA 'M-1 글로벌' STN스포츠 독점 생중계!

유럽 제패한 MMA 'M-1 글로벌' STN스포츠 독점 생중계!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05.19 15:20
  • 수정 2016.05.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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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확보한 세계적인 종합격투기(MMA) M-1 글로벌이 생중계로 국내 팬들을 찾아간다.

스포츠종합채널 'STN스포츠'는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오렌부르크에서 열리는 'M-1 챌린지 66' 대회를 위성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챌린지 66'은 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빅토르 넴코프(29)와 라시드 유스포프(이상 러시아)의 메인이벤트로 나선다.

넴코프는 통산 MMA 전적 23승(4KO)5패의 기록을 갖고 있는 베테랑이다. 지난 2014년 3월 챌린지 46에서 푸에츠 스테판에 패한 뒤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챌린지 63에서는 5라운드 끝에 스테판에게 심판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를 앞둔 넴코프는 "유수포프에게 놀라움을 기대하고 있다. 그와 만날 준비가 되어있다"며 "그는 매우 좋은 선수다. 왼손잡이이기 때문에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를 이기기 위해서는 한 수 더 앞설 필요가 있다"고 경계했다.

넴코프의 상대 유스포프는 24세의 젊은 파이터다. 통산 전적 7승을 올리고 있고,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챌린지에서는 3연승을 질주 중이다. 베테랑과 신예의 자존심 싸움이 볼 만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스테판 푸엣츠(29‧독일)와 안드레이 셀렉소프(29‧러시아)의 경기도 눈길을 끈다. 24세 동갑내기 다미르 이스마굴로프(러시아)와 라울 투라라울리(조르지아)가 라이트급에서 만난다.

M-1 글로벌은 1997년 러시아에서 설립된 이후 유럽을 기반으로 아시아, 북미, 동유럽, 서유럽 등에 지사를 두고 연간 100~200회의 대륙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로 미국의 UFC 만큼이나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M-1 글로벌은 최근 MMA 인기가 급상승한 아시아 국가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 220개 이상의 채널을 확보‧방영되고 있으며, 시청자 수는 약 1억5000여명이 라이브를 즐기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한국에서 첫 경기가 개최된 바가 있다.

주요 선수로는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에밀리야넨코 알렉산더를 비롯해 마랏 가푸로프, 데니스 스몰다라예표 등의 세계적인 파이터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STN스포츠는 지난달 M-1 글로벌과 국내 방송권을 계약해 화제가 됐다.

'M-1 챌린지 66'은 오는 27일 STN스포츠(IPTV 올레KT 267번)를 통해 안방에서 직접 볼 수 있다.

◆M-1 글로벌 챌린지 66 대진표

-메인카드-

[메인이벤트] 라시드 유수포프vs빅토리 넴코프
[라이트급] 스테판 푸엣츠vs안드레이 셀렉소프
[라이트급] 다미르 이스마굴로프vs라울 투타라울리
[페더급] 바딤 즐로비치vs조쉬 레팅하우스
[라이트급] 미카일 코로브코프vs티무르 나기빈
[페더급] 드미트리 프리다이바이코vs모브사르 이브로에프

사진ⓒM-1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캡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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