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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연세대 신재흠 감독, “지도철학은 선수들 도와주는 것”

[U리그] 연세대 신재흠 감독, “지도철학은 선수들 도와주는 것”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6.05.18 21:39
  • 수정 2016.05.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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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신재흠 감독. 사진ⓒ신촌=김효선 인턴기자

[STN스포츠 신촌=김효선 인턴기자] 연세대 신재흠 감독이 용인대와의 결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연세대는 18일 연세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4권역 세종대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연세대 신재흠 감독은 “오늘 날씨가 더웠지만 골이 쉽게 들어가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 늘 하던 대로 경기에 임했다. 측면 공격에 힘썼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재흠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나의 지도철학이다.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연세대는 오는 27일 강호 용인대와의 결전을 앞두고 있다. 용인대와 연세대는 올해만 세 번째 맞대결이다. 신재흠 감독은 “용인대는 선수들이 다 고르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준비하겠다.

우리는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하지만 공수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그 부분을 우리만의 팀 색깔로 살려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우선 권역 우승이 목표다. 이후 왕중왕전에 진출해 우승을 노리겠다.”라고 말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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