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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천재괴물’ 복서 이노우에 나오야 방한…한일대항전 참가

日 ‘천재괴물’ 복서 이노우에 나오야 방한…한일대항전 참가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05.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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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우에 나오야. 사진ⓒ한국권투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일본 ‘천재괴물’ 복서라 불리는 이노우에 나오야(오하시짐)가 오는 방한한다.

더원프로모션 관계자는 “이노우에 나오야가 오는 6월 26일 개최되는 프로복싱 한일대항전 War of the Ring 시즌2에 참석차 방한한다”며 “IBF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야에가시 아키라도 동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노우에 나오야는 단 6전만에 WBC 세계챔피언에 등극해 세계 정상에 올랐다. 통산 8번째 경기에서는 27차 방어전에 성공했던 전설 오마르 나바에즈를 KO로 꺾고 WBO 주니어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현재 통산 전적은 10전 10승(8KO승) 무패이다. 완벽한 KO율을 지니고 있다. 짧은 프로커리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일본 내에서는 10차 방어전에 성공한 야마나카 신스케(WBC 밴텀급 챔피언)와 함께 가장 많은 인기와 대전료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8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차방어에 성공한 이노우에 나오야는 이미 경량급에서는 WBC 플라이급 챔피언이자 P4P(파운드 포 파운드) 1위인 로만 곤잘레스 외에는 더 이상 상대가 없다는 평이다.

두 선수의 경기가 성사된다면 게나디 골로프킨과 사울알바레즈의 미들급 타이틀매치와 더불어 또 하나의 세기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이노우에 나오야와 동행하는 야에가시 아키라(IBF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는 24승 5패의 전적을 보유한 중견복서이다. WBC와 WBA에서도 챔피언을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어 세계 권투계에서도 인지도와 입지가 높은 챔피언이다.

더원프로모션 백승원 대표는 “세계 최정상 수준의 복서들이 초청에 응해줘 고맙다.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겠지만 한국복싱 또한 만만치 않음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한편 프로복싱 한일대항전 War of the Ring 시즌2는 한국권투연맹이 주관하며 오는 6월 26일 서울 삼성역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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