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BL] 서장훈-힐 ‘45점 합작’ 전자랜드, 인삼공사 꺾어

[KBL] 서장훈-힐 ‘45점 합작’ 전자랜드, 인삼공사 꺾어

  • 기자명 정필재
  • 입력 2011.01.17 10:00
  • 수정 2014.11.09 02: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
 

허버트 힐과 서장훈의 높이를 앞세운 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인삼공사를 꺾고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전자랜드는 2일 오후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서 열린 인삼공사와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서 87-70, 17점차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시즌 19승째(7패)를 따냈고 공동2위인 부산 KT와 원주 동부의 추격을 따돌리고 1게임차로 달아났다.

반면 인삼공사는 19패째(8승)를 당하며 꼴찌 울산 모비스에 반게임차로 추격당했다.

전자랜드는 1쿼터 서장훈과 힐의 활약히며 인삼공사의 림을 폭격했다. 서장훈과 힐은 1쿼터에서만 18득점을 합작했다. 리바운드는 단 3개만 내줬다.

전자랜드는 이 둘의 활약으로 1쿼터에 26득점을 올렸고 17점을 실점하며 초반 분위기를 장악했다.

전자랜드는 2쿼터 위기를 맞이했다. 인삼공사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31-30, 1점차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이현호의 3점슛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전반을 42-35로 마쳤다.

3쿼터에서 전자랜드는 문태종이 11득점을 포함, 28점을 보태며 인삼공사에 크게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4쿼터에서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까지 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서장훈은 이날 24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힐은 21득점 12리바운드를 잡아냈다. 문태종도 19득점을 보탰다.

◇2일 남자프로농구 전적
 
▲부산 KT 58 - 77 원주 동부

▲서울 삼성 88 - 76 창원 LG

▲인천 전자랜드 87 - 70 안양 인삼공사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