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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S+] 운명의 날...女배구 트라이아웃 ‘최대어’ 타비 러브를 잡아라

[매거진 S+] 운명의 날...女배구 트라이아웃 ‘최대어’ 타비 러브를 잡아라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6.04.30 05:55
  • 수정 2017.04.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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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운명의 날이 밝았다. 타비 러브(25)가 입을 유니폼에 관심이 모아진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여자프로배구 트라이아웃이 실시됐다. 30일 드래프트를 통해 2016-17시즌 V-리그에서 뛸 외국인 선수가 결정된다.

미국 애너하임으로 가기 전 각 구단별 조사 결과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 타비 러브다. 196cm 라이트로서 다양한 해외 리그를 경험했다. 현지에서도 6개 구단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러브의 한국행 의지도 강하다. 러브는 “내 장점은 공격과 블로킹이다. 서브나 수비에도 재능이 있다. 난 올라운드 플레이어라 생각한다”면서 “한국에서 플레이를 하면서 성장하고 싶다”며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중요한 것은 지명 순서다. 이는 확률 추첨에 의해 진행된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KGC인삼공사가 총 120개 구슬 중 가장 많은 30개를 얻는다.

앞서 29일 KOVO는 1위 현대건설과 5위 도로공사가 나란히 에밀리, 시크라와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각각 구슬 22개, 18개를 얻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에는 기회다. 1순위 지명권까지 기대할만하다. 러브에 이어 레프트 알렉사 그레이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순위 지명권은 KGC인삼공사의 몫이었다. 이번에도 KGC인삼공사의 새 사령탑 서남원 감독이 1순위로 러브를 지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KOVO 제공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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