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스포츠=아산 김효선 인턴기자] 선문대 홍태민이 앞으로의 당찬 목표를 밝혔다.
선문대는 29일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서남대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2-1로 승리. 개막승 이후 한 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선문대 홍태민은 선제 골을 성공시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경기 직후 홍태민은 “모두 열심히 뛰어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개막전 승리 이후 한 달 만에 첫 승리를 거둬서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득점까지 성공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문대는 공격, 수비 시 포메이션에서의 변화가 있었다. 홍태민은 “감독님께서 실점을 하지 않도록 수비를 강화시켰다. 경기 전에도 감독님이 선 수비 후 공격을 하라고 지시하셨다. 공격을 할 때는 3-5-2 형태였지만, 수비 시에는 5명이 수비를 하는 형태로 했다”고 설명했다.
홍태민은 “이날 경기에서 팀이 2득점 하며 승리했지만 수비적으로 보완할 점이 많다. 또한 끝까지 리드할 수 있는 강한 체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태민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홍태민은 “현재 1위 팀과 승점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 리그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출전 경기 수를 늘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선문대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