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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샌안토니오, 댈러스 꺾고 3연승

[NBA] 샌안토니오, 댈러스 꺾고 3연승

  • 기자명 정필재
  • 입력 2011.01.16 23:56
  • 수정 2014.11.0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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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P 뉴시스]

서부지구 선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서부지구 2위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샌안토니오는 31일 미국 텍사스주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 2010-2011 정규시즌 댈러서와의 원정경기에서 99-9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시즌 28승째(4패)를 기록하며 서부지구 선두자리는 물론 리그 선두자리도 굳게 지켰다.

반면 서부지구 2위 댈러스는 선두 추격을 앞둔 중요한 경기에서 1위 팀에게 지며 샌안토니오와의 격차가 3.5게임차로 벌어졌다.

1쿼터 종료직전까지 앞서던 팀은 댈러스였다. 댈러스는 1쿼터 3분 15초를 남기고 22-17까지 앞서나갔지만 막판 조지 힐과 개리 닐에게 연속득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1쿼터 막판 역전에 성공한 샌안토니오는 2쿼터 마누 지노빌리와 닐의 외곽슛이 터지며 점수차를 45-29까지 벌려 놨다.

이후 샌안토니오는 캐런 버틀러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4쿼터 지노빌리와 리처드 제퍼슨의 3점슛이 터지며 댈러스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90-84로 앞서던 샌안토니오는 댈러스의 파울작전을 통해 얻은 자유투를 토니 파커와 지노빌리가 착실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닐은 이날 3점슛 5개를 포함해 21득점을 올렸고 지노빌리도 3점슛 4개를 포함 15득점을 보탰다.

팀 던컨도 이날 1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덕 노비츠키가 빠진 보스턴의 골 밑을 공략했다.

반면 댈러스의 캐런 버틀러는 이날 30득점을 기록하며 홀로 분전해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드와이트 하워드의 활약을 앞세운 올랜도가 112-103으로 승리했다.

하워드는 이날 24득점 18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트레이드 됀 히도 터코글루가 17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뉴욕의 아마레 스터드마이어와 윌슨 챈들러는 각각 30득점, 29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31일 NBA 전적

▲뉴욕 103 - 112 올랜도

▲샌안토니오 99 - 93 댈러스

▲유타 89 - 100 포틀랜드

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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