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팀의 2연승에 만족했다.
SK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SK는 2연승을 달리며 10승 7패, 리그 2위를 유지했다. 넥센과의 주중 3연전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경기 직후 김 감독은 “투수전에서 승리했다. 양 쪽 선발이 잘 던졌던 경기였다. 선발 박종훈이 제구가 불안한 부분이 있었지만, 5회까지 잘 막아 주었다. 불펜도 자기 몫을 100% 해줬다. 좋은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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