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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신한은행, 11연승 ''굿바이 2010''

[WKBL] 신한은행, 11연승 ''굿바이 2010''

  • 기자명 정필재
  • 입력 2011.01.16 23:50
  • 수정 2014.11.0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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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신한은행이 2010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며 11연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30일 천안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82-71로 승리, 한 해를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파죽의 11연승을 달리며 5년 연속 리그제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반면 KB국민은행은 변연하의 부상공백을 끝내 메우지 못하고 신한은행에게 패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경기시작과 동시에 김연주의 3점슛이 터지며 상쾌한 출발을 보인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3득점과 이연화의 2득점이 이어졌다.

이후에도 신한은행은 타이트한 수비와 이연화와 강영숙, 김단비의 리바운드를 앞세워 4분26초간 KB국민은행의 득점을 0점으로 묶어 놨고 12득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에서 23득점을 쏘아 올렸지만 단 6점을 실점하며 크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쿼터에서 강아정에게 3점슛 2개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윤미지, 김단비, 이연화 그리고 최희진이 3점슛으로 맞불을 놨고 리드를 이어갔다. 

44-23으로 전반을 마친 신한은행은 3쿼터, 정선민, 전주원, 하은주, 최윤아, 진미정을 투입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신한은행은 3쿼터 종료직전 박세미에게 버저비터 3점슛을 허용했지만 이미 점수차를 벌려논 상태였다.

58-43, 15점차 앞서 4쿼터를 맞이한 신한은행은 끝까지 흐름을 이어갔고 끝내 선두자리를 지켰다.

이날 신한은행의 김단비와 이연화는 각각 23득점, 18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하은주와 정선민도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KB국민은행의 정선화는 홀로 28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연패를 끊지 못했다.

◇30일 여자프로농구 전적
▲안산 신한은행 82 - 71 천안 KB국민은행

천안 = 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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