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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독일-멕시코 만난' 신태용 감독 “나쁜 조편성은 아니다”

'피지-독일-멕시코 만난' 신태용 감독 “나쁜 조편성은 아니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6.04.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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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제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나쁜 조편성은 아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남자축구대표팀이 피지, 멕시코, 독일과 격돌한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조추첨에서 피지, 멕시코, 독일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신태용 감독은 “나쁜 조편성은 아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신 감독은 “독일은 유럽에서 최고로 강하다.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좋은 선수들이 올림픽 준비를 하고 있어 쉽지 않다. 독일은 피하자고 했는데 걸렸다. 부담이 가는 팀이다”고 평했다.

멕시코와 피지에 대해서는 “멕시코는 우리가 대등하게 경기할 수 있는 팀이다. 해볼 만하다”며 “피지는 우리뿐만 아니라 세 팀이 모두 쉽게 잡고 갈 팀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피지, 독일,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예선을 치른다. 이에 신 감독은 “대진은 상당히 좋다고 본다. 첫 경기에서 부담을 덜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얻었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16개국 참가하는 남자축구는 4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펼친다. 각 조 1, 2위 팀이 8강행 티켓을 획득한다. 리우올림픽은 오는 8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조편성
A조: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라크 덴마크
B조: 스웨덴 나이지리아 일본 콜롬비아
C조: 피지 한국 멕시코 독일
D조: 포르투갈 온두라스 아르헨티나 알제리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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