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맥스FC, 국내 '입식 최강자' 김상재를 주목하라

맥스FC, 국내 '입식 최강자' 김상재를 주목하라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03.15 15: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회 포스터. 사진ⓒ맥스FC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한민국 입식격투기 부활’을 모토로 발족한 맥스FC가 오는 26일(토)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세 번째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다.

맥스FC는 서울 대회를 계기로 K-1을 필두로 한 때 입식격투기 르네상스를 이루었던 국내 입식 격투기 붐을 다시 한 번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이미 지난 전북 익산과 경북 경산에서 메인 대회 개최를 통해 준비과정을 거친 MAX FC는 3회 대회만에 주 무대인 서울에 입성했다. 입식 격투기 이벤트에 목말라 있던 격투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회사는 금번 대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스타 선수 알리기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메인 이벤트의 주인공 김상재(27, 진해정의관)는 44전 40승 4패의 전적으로 코리아베스트 챔피언십 밴텀급-패더급 통합 챔피언을 비롯해 한국격투기연맹 밴텀급 챔피언, 대한무에타이협회 플라이급 챔피언 등 무려 4개의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경량급 최강자다. 경량급임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KO 능력을 겸비한 파이터형 선수이다.

상대는 일본의 아사히사 타이오(20, Asahisa Taio) 선수로 가라데 전적 63전 60승, 입식 전적 20전 12승 8패를 자랑한다. 어린 시절부터 10년간 가라데를 연마한 가라데 베이스를 가진 신성이라고 할 수 있다.

맥스FC 이용복 대표는 “김상재 선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경량급 최강자 이다. 그간 입식격투기 스타 선수 탄생을 고대하던 국내 격투 팬들에게 국내에도 세계 레벨 파이터가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검증의 무대가 될 것이다. 장기간 침체 일로를 겪었던 국내 입식 격투기 부활의 신호탄을 알리는 무대에 산증인이 되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양 선수의 대전은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다.

맥스FC03 서울 대회는 3월26일(토) 동대문구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오후2시30분 컨텐더리그부터 참관이 가능하다. 중계는 오후6시 메인이벤트 무대부터 IPTV IB스포츠를 통해 방송된다.

티켓예매는 맥스FC 주관사 칸스포츠(http://www.khansports.net/)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 중이다.

◇MAX FC 03 IN 서울 대진표

메인리그 (26일 18시)

1경기 [-53kg] 전슬기 (대구무인관) VS 장현지 (부산홍진)
2경기 [-80kg] 김준화 (안양삼산) VS 이상우 (문막청학) 
3경기 [+95kg] 앤드류뮤직 (미국,대구피어리스짐) VS 장태원 (마산해운스타)
4경기 [-70kg] 김얄 (서울대화) VS 박만훈 (청주제이킥짐) 
5경기 [-65kg] 심준보 (인천정우관) VS 황진수 (광주팀치빈) 
6경기 [-55kg] 윤덕재 (의왕삼산) VS 김동성 (청주더짐) 
7경기 [-70kg] 이지훈 (인청정우) VS 나승일 (오산삼산) 
8경기 [-55kg] 김상재 (진해정의회관) VS 아사히사 야스오 (일본)

컨텐더 리그(26일 14시 30분)

1경기 [-73kg] 서은실 (포항훈련원) VS 앨리스 르둑 (프랑스,울산신의) 
2경기 [-50kg] 김우엽(병점삼산) VS 이성준 (익산엑스짐) 
3경기 [-55kg] 황효식(인천정우) VS 강윤성 (목포스타) 
4경기 [-75kg] 김지웅 (남양주삼산) VS 김준희 (서울팀파시 유짐)
5경기 [-65kg] 전승원 (서울대화) VS 황정호 (서울국제) 
6경기 [-75kg] 최 훈 (안양삼산2관) VS 이정진 (울산신의) 
7경기 [-65kg] 김대호[의정부원투] VS 이상봉 (원주청학) 
8경기 [-60kg] 우승범 (남양주삼산) VS 곽진수 (대구청호)

bolante0207@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