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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배] '최준용 24득점' 연세대, 105-61로 상명대 완파

[MBC배] '최준용 24득점' 연세대, 105-61로 상명대 완파

  • 기자명 임정우 기자
  • 입력 2016.02.23 20:49
  • 수정 2016.02.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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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학농구연맹

[STN스포츠 수원=임정우 기자] 연세대가 상명대를 완파했다.

연세대는 23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상명대와의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105-61로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연세대 최준용과 박인태가 각각 24득점과 23득점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연세대가 1쿼터부터 리드를 잡았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접전을 펼쳤다. 상명대는 최재호를 앞세워 연세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하지만 연세대는 역시 흔들리지 않았다. 연세대 최준용과 박인태, 안영준이 연이은 득점을 성공시켜 연세대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최준용은 내곽과 외곽을 가리지 않고 1쿼터에만 13득점을 성공시키며 연세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연세대가 26-14로 앞선 채 1쿼터가 끝이 났다.

2쿼터에도 연세대의 득점은 계속됐다. 연세대 최준용은 2쿼터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상명대 김성민이 2쿼터에만 10점을 성공시켰지만 따라 가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쿼터 후반 연세대 박인태, 안영준까지 살아나면서 57-30으로 연세대가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3쿼터에는 연세대의 쇼타임이 펼쳐졌다. 2쿼터까지 2득점에 그쳤던 연세대 허훈은 3쿼터에만 12득점을 성공시키며 연세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상명대 전성환도 3쿼터에만 12점을 성공시키며 고군분투했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연세대는 3쿼터에 30점을 성공시키는 무서운 공격을 뽐냈다. 연세대가 87-51로 앞선 채 3쿼터가 마무리됐다.

4쿼터는 가비지 타임이었다. 연세대는 최준용, 허훈 등 주전 선수들을 빼고 김무성과 양재혁, 박찬영, 천재민, 김무성을 투입시켜 신입생들의 기량을 체크했다. 연세대 ‘신입생’들의 기량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고교 최고의 선수인 김경원은 4쿼터에 맹활약을 펼쳤다. 김경원을 제외한 나머지 신입생들도 골고루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연세대가 105-61로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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