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인 광성중학교가 ‘인천평화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인천광성중은 3일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홍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 유소년팀을 승부차기 끝에 3대2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성중은 이날 요코하마와 전후반 치열한 공방 끝에 득점 없이 비겨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차기에 들어간 광성중은 골키퍼 김동현 선수가 3연속 선방에 힘입어 요코하마를 3대2로 눌러, 예선리그의 패배도 깨끗이 설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광성중의 김동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득점왕은 전날 중국 윈난성팀과 예선리그에서 두골을 터뜨린 광성중 김민우 선수가 차지했다.
감독상은 광성중의 우성용 감독, 우수선수상은 손동협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사진. 광성중학교]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인천광성중은 3일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홍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 유소년팀을 승부차기 끝에 3대2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성중은 이날 요코하마와 전후반 치열한 공방 끝에 득점 없이 비겨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차기에 들어간 광성중은 골키퍼 김동현 선수가 3연속 선방에 힘입어 요코하마를 3대2로 눌러, 예선리그의 패배도 깨끗이 설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광성중의 김동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득점왕은 전날 중국 윈난성팀과 예선리그에서 두골을 터뜨린 광성중 김민우 선수가 차지했다.
감독상은 광성중의 우성용 감독, 우수선수상은 손동협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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