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코츠 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 질주
장하나, 코츠 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 질주
  • 임정우 기자
  • 승인 2016.0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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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장하나(24·BC카드)가 코츠 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장(파72·6천541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대회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를 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11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14번홀, 15번홀, 18번 홀에서 버디를 3개 더 추가해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 4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장하나는 5번 홀과 8번홀, 9번 홀에서 버디로 후반에도 3타를 줄여 1라운드 합계 7언더파를 쳤다. 장하나는 중간 합계 7언더파로 공동 2위의 3타차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대회 첫날 선두에 오르며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에 가능성을 높였다. 장하나는 지난 주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스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최초로 파4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상승세를 이번 주에도 이어갔다.

공식 LPGA 데뷔전을 치른 전인지는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함께 김세영(23·미래에셋), 캔디 쿵(대만), 켈리 탄(말레이시아) 등 6명이 4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공동 8위에는 3언더파를 친 리디아 고(뉴질랜드), 최운정(26·볼빅), 크리스티 커, 줄리 잉스터(이하 미국) 등 10명의 선수가 위치했다.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시즌 첫 대회에서 3언더파 공동 8위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29·SK텔레콤)은 이븐파 공동 38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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