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업그레이드 노리는 첼시 “미들슛까지 연습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노리는 첼시 “미들슛까지 연습하고 있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6.02.03 21:37
  • 수정 2016.02.03 21: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WKBL

[STN스포츠 청주=이원희 기자] 미들슛까지 장착한 부천 KEB하나은행 첼시 리의 모습은 어떨까. 

하나은행은 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전에서 81-69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2위가 됐다. 첼시 리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6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 그야말로 골밑을 폭파시켰다. 

수훈 선수로 꼽힌 첼시는 “순위 결정전에 중요한 경기였다. KB에 상대전적에도 밀렸지만 이겨서 기분이 좋다. 전반에는 상대의 강한 수비에 집중을 못 했지만, 작전 타임 때 코치진들이 집중하라고 조언해줬다. 후반에는 모스비가 제 부담을 덜어줬다”고 밝혔다.

최근 첼시는 과감하게 미들슛을 던지고 있다. 첼시는 남모르게 꾸준히 미들슛을 연습하고 있다고. 골밑에서 강점인 첼시가 미들슛까지 장착하면 파괴력이 더할 것은 분명하다. 첼시는 “미들슛을 연습하고 있다. 하지만 우선 제 역할은 골밑에서 활약하는 것이다. 박종천 감독님이 미들슛을 던지는 것을 원치 않아한다. 때문에 미들슛을 기회에서 슛을 시도할지 고민된다”고 했다. 

이어 “모스비가 더블팀에 들어가면 제가 하이포스트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이때 미들슛까지 장착하면 상황이 더 좋아질 것 같다. 저 역시 이를 선호한다. 등을 지는 플레이보다 상대 선수와 바라보는 플레이가 좋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첼시는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첼시는 “풀 타임을 뛰는 것이 힘들고 견디지 못 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저를 대체할 선수가 없다. 최선을 다해서 버티려고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