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승리에도 아쉬움…박종천 “막판 서수빈의 실책은 고쳐야 한다”

승리에도 아쉬움…박종천 “막판 서수빈의 실책은 고쳐야 한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6.02.03 21:11
  • 수정 2016.02.03 21: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WKBL

[STN스포츠 청주=이원희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이 승리에도 서수빈의 실책에 아쉬움을 표했다.

하나은행은 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1-69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2연승으로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KB는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4위가 됐다.

경기 후 박종천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다. KB가 빠른 팀이었기에 수비를 적극적으로 준비했다. 초반부터 끝까지 잘 됐다. 항상 KB에 3점슛을 내줘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이번에는 수비가 잘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판 하나은행은 쉽게 점수를 내줬다. 이에 박 감독은 “마지막에 서수빈이 실책을 연발하면서 아쉬웠지만 고쳐 나가야 한다. 그런 실수는 하면 안 된다”고 했다. 4쿼터 마지막에 서수빈은 실책을 범하면서, 상대에게 추격 빌미를 제공했다. 이날 서수빈은 4개의 실책을 범했다.

반면 다른 선수들의 활약은 좋았다. 김정은 13득점을 기록. 적재적소 상대의 추격 흐름을 끊었다. 박 감독은 “김정은이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이날 같이 활약해준다면 큰 도움이 된다. 출전 시간은 20~25분이 적당하다”고 했다. 

백지은에 대해서는 “외곽슛 능력이 있다. 강이슬이 이 역할을 해줘야 하지만, 변연하에게 내주는 점수가 많아서 스타팅 멤버에 변화를 줬다.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지은은 1쿼터에만 3점슛 2개를 꽂아 팀 승리를 이끌었다.

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