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스완지 시티가 새로운 감독으로 프란체스코 귀돌린을 앉혔다.
스완지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귀돌린이 스완지의 새로운 감독이 됐다”며 “귀돌린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지도자다”라고 소개했다.
전 감독인 개리 몽크가 떠난 후 스완지는 커티스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커티스 감독 대행도 팀의 성적을 올리지 못 했고, 스완지는 새로운 감독은 물색했다. 현재 스완지는 4승 7무 10패로 리그 18위. 강등권에 위치했다.
한편 귀돌린은 주로 이탈리아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1988년 이탈리아의 트레비소 FBC서 지도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엠폴리와 볼로냐, 팔레르모와 AS모나코 등을 거쳤다. 최근에는 우디네세를 이끈 바 있다.
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