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성남=김효선 인턴기자] 연세대 최준용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연세대는 26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 대학1부 대와의 준준결승 중앙대와의 경기에서 94–68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최준용이 24득점 11리바운드 기록. 팀 내 최다득점자로 승리에 기여했다.
Q. 경기 소감.
A. 8강전까지 이겨서 기쁘다. 초반에 집중을 못해 힘든 경기를 했다. 마지막에 집중력을 발휘해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
Q. 이번 대회를 어떻게 준비했나.
A. 늘 똑같이 준비한다. 특히 수비에 신경을 많이 신경 썼는데 중앙대전에서 잘 풀리지 않아 아쉽다. 공격에서도 준비를 많이 했다. 아직 시간이 필요할걸리는 것 같다.
Q. 2쿼터 때부터 리바운드가 잘 됐다.
A. 1쿼터 때 어려웠던 이유가 오펜스 리바운드 때문이었다. 2쿼터부터 적극적으로 다들 오펜스 리바운드에 임해줬다. 리바운드는 의지라고 생각한다. 리바운드 하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잘 됐다.
Q. 상무전 임하는 각오.
A. 단 한 경기도 지고 싶지 않다. 형들이라고 주눅 들지 않겠다. 우리 팀도 형들만큼 좋은 선수들이 많다. 전원이 자신감 있게 임하면 지지 않는 경기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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