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골든스테이트 커리 맹활약 시즌개막후 22연승, 최다연승 신기록 도전

골든스테이트 커리 맹활약 시즌개막후 22연승, 최다연승 신기록 도전

  • 기자명 STN 보도팀
  • 입력 2015.12.07 11:56
  • 수정 2015.12.07 13:1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쿼터에만 16점을 쏟아 부은 스테픈 커리의 활약으로 브루클린을 꺾고 2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벌어진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와 경기에서 114-9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22연승과 함께 지난 시즌 막판 4연승을 더해 26연승을 질주했다.

9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NBA 역대 최다 연승 두 번째 기록인 2012~2013시즌 마이애미 히트의 27연승과 같게 된다.

1971~1972시즌 LA 레이커스가 세운 역대 최다 연승 기록 33연승도 넘볼 수 있게 된다.

커리는 3점슛 5개 포함 양팀 최다인 28점을 넣었다. 자신의 득점 중 16점을 3쿼터에서 집중했다. 드레이몬드 그린은 22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클레이 탐슨도 21점으로 지원 사격을 했다.

브루클린은 대디어스 영이 25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브룩 로페즈가 18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골든스테이트의 연승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시작과 함께 9-0으로 브루클린을 밀어붙이며 1쿼터를 30-16으로 크게 앞서 손쉽게 연승을 이어가는 듯 했다.

2쿼터에서 브루클린은 78%의 필드골 성공률로 시즌 한 쿼터 최다인 38점을 넣으며 맹추격했다. 골든스테이트가 57-54로 3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시작과 함께 로페즈의 자유투와 영의 득점으로 역전을 허용한 뒤 4분여가 남을 때까지 끌려갔다.

이때부터 '커리 타임'이 시작됐다. 커리는 4분7초를 남기고 70-70, 동점을 만드는 3점슛을 넣은 뒤 3쿼터가 끝날 때까지 11점을 더 추가해 팀이 87-80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오게 했다.

4쿼터 초반 벤치 자원을 충분히 가동하며 점수차를 더욱 벌린 골든스테이트는 이후 굳게 승기를 잡았고 큰 위기 없이 연승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