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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서울] 준비는 끝났다 ‘D-1'…김동현‧추성훈 등 전원 계체량 통과

[UFC서울] 준비는 끝났다 ‘D-1'…김동현‧추성훈 등 전원 계체량 통과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11.27 18:46
  • 수정 2015.11.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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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의 계체량 이벤트에서 김동현과 도미닉 워터스가 계체를 통과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이제 출격만 남았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UFC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전원 계체량을 무사통과했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 계체량 행사를 가졌다.

이날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김치 파이터’ 벤슨 헨더슨(32‧미국)과 조지 마스비달(31‧미국)을  비롯해 김동현(34), 추성훈(40) 등 전원 체중계에 올랐다.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헨더슨은 수건으로 앞을 가리고 속옷 하의를 벗은 뒤 알몸으로 측정했다. 헨더슨은 계체량 측정에서 170파운드(77.1kg)를 기록해 웰터급의 계체량을 통과했다.

헨더슨의 상대인 조지 마스비달도 170파운드를 기록. 통과했다. 두 선수는 계체량을 마친 뒤 뜨거운 눈빛을 교환했다.

▲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의 계체량 이벤트에서 추성훈이 계체를 통과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턴건’ 김동현도 저울대에서 171파운드로 완벽히 통과했다. 미국 해병대 출신의 김동현 상대인 도미닉 워터스(26‧미국)도 여유 있는 모습으로 계체를 마쳤다. 두 선수는 한‧미 해병대 출신으로 불꽃 튀는 명승부를 예고했다.

1년2개월 만에 옥타곤에 오르는 ‘섹시야마’ 추성훈 역시 상의를 벗고 등 근육을 과시하는 등 남성미를 뽐냈다. 추성훈은 170파운드로 통과했다. 추성훈은 UFC 서울 대회에서 공식명을 ‘추성훈’으로 정했다.

그의 상대인 브라질 선수 알베르토 미나도 171파운드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언더카드에 나서는 ‘코리안 파이터’ 선수들도 무사 통과했다. 양동이와 남의철, 방태현, 김동현B, 함서희도 깔끔히 계체량 행사를 마쳤다.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 계체량 결과

▲메인카드
[웰터급] 벤슨 헨더슨(170파운드)vs호르헤 마스비달(170파운드)
[웰터급] 김동현(171파운드)vs도미닉 워터스(171파운드)
[웰터급] 추성훈(170파운드)vs알베르토 미나(171파운드)
[페더급] 최두호(146파운드)vs샘 시실리아(146파운드)

▲언더 카드
[미들급] 양동이(186파운드)vs제이크 콜리어(185파운드)
[페더급] 남의철(146파운드)vs마이크 데 라 토레(146파운드)
[라이트급] 방태현(156파운드)vs레오 쿤츠(156파운드)
[여성 스트로급] 함서희(115.5파운드)vs코트니 케이시(116파운드)
[플라이급] 야오 지쿠이 (126파운드)vs프레디 세라노(125파운드)
[밴텀급] 닝 광유(134파운드)vs마르코 벨트란(136파운드)
[웰터급] 도미닉 스틸(171파운드)vs김동현B(170파운드)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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