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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서울] '김치 파이터' 헨더슨, "체급에 상관없이 최선 다할 것"

[UFC서울] '김치 파이터' 헨더슨, "체급에 상관없이 최선 다할 것"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11.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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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 기자회견에 벤 헨더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삼성동=이상완 기자] “데미안 마이아와 복수전 치르고 싶다.”

한국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는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 데이 행사에는 김동현, 추성훈, 방태현, 최두호, 남의철, 함서희 등 한국 선수들과 도미닉 워터스, 알베르토 미나, 벤슨 헨더슨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꽃은 메인이벤트다. '어머니의 나라'에서 첫 경기를 펼치는 벤슨 헨더슨(32‧미국)은 호르헤 마스비달(31‧미국)과 격돌한다. 당초 헨더슨은 티아고 알베스(32‧브라질)와 만나기로 했지만,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낙마해 갑작스럽게 상대가 변경됐다.

헨더슨은 “어머니의 나라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한국 팬과 미디어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상대가 바뀌어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런 부분에 크게 동요하지는 않는다. 상대 선수가 바뀌는 것은 빈번한 일”이라고 개의치 않아했다.

헨더슨은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할 만큼 강자다.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 체급을 바꿔 웰터급으로 출전한다.

헨더슨은 “체급에 상관 없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웰터급으로 출전하는 만큼 칼로리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고 덤덤히 말했다.

세계 최대 종합 격투기(MMA) 단체 UFC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를 개최한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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