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셔널리그] '기선제압' 울산현대미포조선, 통합 3연패 가까워졌다

[내셔널리그] '기선제압' 울산현대미포조선, 통합 3연패 가까워졌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11.11 18:27
  • 수정 2015.11.11 20: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이 통합 3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울산은 11일 오후 3시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5 인천국제공한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1차전에서 전반 34분에 터진 조우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원정 1차전에서 승리를 가져간 울산은 2차전(14일)에서 최소 0대0 무승부만 거둬도 통합 3연패를 누리게 된다.

또한 지난 2013년 이후 통합 3연패이자 통산 6번째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된다. 울산은 초반부터 공세를 올렸다. 전반 24분 한건용이 페널티킥 실축으로 위기에 몰릴 뻔했지만, 전반 34분 조우진이 오른쪽 측면에서 김정주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선제골을 넣은 울산은 전반 종료 직전 한건용이 골대를 맞추는 등 상승세의 분위기를 가져갔다. 경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대거 공격진을 투입. 반전에 꾀했다. 후반 13분 조준재의 슛이 오른쪽 골대를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울산은 후반 중반에 공격수를 빼고 수비수를 투입해 한 골 지키기에 돌입했다. 이후 울산은 경주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고 승리했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IPTV 올레 267번)가 생중계 할 예정이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사진=STN DB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