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진주 기자] SK 와이번스(대표이사 임원일)가 2일(금)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하이트와 함께하는 대학생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하이트진로와 SK가 프로야구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스포츠체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인천 및 경기도 소재 16개 대학의 대학생 4천1백여명을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초청한다.
초청 대학생들은 이날 SK와이번스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한다.
이날 애국가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합창동아리 ‘코러스’ 단원 16명이 제창하며,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대학생 대표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김종서(21) 군과 박지용(25)군이 각각 맡는다.
한편 이날 NC는 우완 사이드암 이태양, SK는 우완 문광은이 선발 등판한다.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