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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창원-경주 4강행 확정...나머지 두 자리는?

[내셔널리그] 창원-경주 4강행 확정...나머지 두 자리는?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5.10.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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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실업축구연맹 제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내셔널리그 창원시청과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챔피언십(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은 두 장의 티켓은 누가 거머쥘까,

창원(12승 7무 4패, 승점 43)이 경주(11승 8무 4패, 승점 41)를 제치고 선두에 오르며 4강에 안착했다. 창원은 지난 7월 18일 경주에 1-5 패배 이후 11경기 연속 무패(7승 4무)를 기록했다. 상승세를 이어 1위까지 올랐다.

뒤를 이어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40)이 경주와 승점 1점 차로 3위에 랭크됐다. 역시 4강행이 유력하다. 목포시청(승점 36)이 창단 이래 첫 4강행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5위 용인시청(승점 28)이 뒤집기에 도전한다.

챔피언십은 정규리그 3, 4위의 승자(단판)가 2위와 역시 단판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승자는 정규리그 1위팀과 홈&어웨이로 2015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

정규리그까지 남은 경기는 4경기. 이번 24라운드 대결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울산은 오는 3일 선두 창원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선두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려는 창원과 선두 자리까지 넘보고 있는 울산의 맞대결이다.

같은 날 목포는 부산교통공사 원정길에 오른다. 용인은 강릉시청과 홈경기를 치른다. 목포가 만약 부산전을 승리로 마치고, 용인이 무승부 혹은 패배를 기록한다면 목포의 4강행이 확정된다.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인 김해시청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목포(3-1), 부산(3-3), 경주(3-1)를 상대로 승점을 쌓으며 발목을 잡았다. 오는 2일에는 대전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잔여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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