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초대 미들급 타이틀전, ‘헐크’ 김은수 전 UFC 파이터와 라이벌 매치

TOP FC가 아홉번째 넘버시리즈 대회의 부제를 ‘Battle of Incheon-인천상륙작전’으로 정하고 10월 24일(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TOP FC9 ‘Battle of Incheon’은 인천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TOP FC 넘버링 이벤트로 인천을 대표하는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의 초대 미들급 챔피언 결정전이 메인 이벤트로 확정됐다. 주최사는 이번 대회를 인천 중심의 지역 프랜차이즈 선수들을 메인 무대에 기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존 지역 대회에서의 공조 체제에서 한 발 발전하여 인천의 팬과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 합동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TOP FC9’Battle of Incheon’ 대회는 김재영 선수를 필두로 인천 노바MMA의 ‘헐크’ 김은수 선수가 UFC에서 돌아온 ‘판크라스 제왕’ 사토 다케노리와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뿐만 아니라 인천에 인접한 부천 선수들 역시 참가를 확정했다. ‘빅마우스’ 김동규(부천트라이스톤)가 ‘헬보이’ 장원준(코리안탑팀)과 밴텀급 데뷔전을 치른다.

TOP FC 권형진 대표는 “TOP FC9 인천 대회는 전주, 부산, 창원에 이어 TOP FC에서 개최하는 네 번째 지역 연고 대회이다. 특히 올해 65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담아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지역 사회와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격투 축제의 장으로 만들 생각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선수들의 격전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OP FC9’Battle of Incheon’은 10월24일(토) 오후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메인 8게임과 내셔널리그 8게임 포함 총 16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 TOP FC 9 ‘Battle of Incheon-인천상륙작전’

일시: 2015년 10월24일(토) 오후5시
장소: 인천 삼산체육관
미들급 타이틀매치 –84kg 미들급 : 김재영(노바MMA) VS 미정
코메인 매치 –77kg 웰터급 : 김은수(노바MMA) VS 사토 다케노리(일본)
-61kg 밴텀급 라이벌 매치 : 김동규(부천트라이스톤)vs 장원준(코리안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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