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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정서 웃은 성남, 인천의 ‘스플릿 전쟁’은 계속 된다

서울 원정서 웃은 성남, 인천의 ‘스플릿 전쟁’은 계속 된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5.09.24 00:00
  • 수정 2015.09.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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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성남FC가 FC서울 원정서 활짝 웃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울산 현대에 발목이 잡혔다.

먼저 성남은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값진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29분 박용지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13승 12무 7패(승점 51)로 4위에 랭크됐다. 상위 스플릿 확정, 내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같은 날 포항은 김승대의 골로 원정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14승 11무 7패(승점 53)로 성남은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3위를 유지했다. FC서울(승점 48)은 5위에 머물렀다. 다만 FC서울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정규리그 남은 두 경기에서 순위 도약을 노린다.

반면 인천은 울산에 발목이 잡혔다. 6위 인천은 상위 스플릿 잔류를 노렸다. 케빈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추가시간 김신욱에게 골을 내주며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인천은 오는 10월 4일 성남 원정길에 오른다.

▲ 인천 유나이티드 김도훈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7, 8위에 랭크된 제주(승점 43), 전남(승점 42)의 추격을 따돌리고 상위 스플릿 잔류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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