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최종전] 랭킹 1위 데이, 1,000만 달러 노린다…배상문도 출전
[플레이오프 최종전] 랭킹 1위 데이, 1,000만 달러 노린다…배상문도 출전
  • 임정우 인턴기자
  • 승인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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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GA 홈페이지 캡쳐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5시즌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 4차전이자 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우승상금 180만 달러)이 막을 올린다.

플레이오프 4차전 및 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07야드)에서 펼쳐진다.

125명이 출전한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부터 3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경기를 거듭하면서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선수는 30명으로 줄었다. 이 중 가장 높은 페덱스컵 랭킹을 쌓은 선수에게는 페덱스컵 우승과 함께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가 주어진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페덱스컵까지 우한다면 1,180만 달러를 한꺼번에 거머쥘 수 있다. 

투어챔피언십 대회에서는 기존 페덱스컵 랭킹을 유지하면서도 랭킹별 점수를 재조정. 낮은 순위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게도 보너스 상금을 가져갈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고 있다.

상금 경재에서 가장 앞선 선수는 제인슨 데이(호주)다. 지난 플레이오프 3개 대회에서 2승이나 거두면서 페덱스컵 랭킹 1위와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데이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5위 안에만 들어도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두 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해 4승을 거둔 페덱스컵 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 랭킹 3위 리키 파울러(미국)와 4위 헨릭 스텐손(스웨덴), 5위 버바 왓슨(미국)도 자력 우승이 가능한 후보다.

페덱스컵 우승 경험이 없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역전 가능성도 귀추가 주목된다. 맥길로이는 브리티시오픈을 앞두고 발목을 다치면서 페덱스컵 랭킹 11위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2차전과 3차전에서 각각 공동 29위, 공동 4위를 기록. 샷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배상문이 출전한다. 2011년 최경주(SK텔레콤), 양용은 이후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한국선수다. 페덱스컵 랭킹 28위인 배상문에게도 페덱스컵 우승의 희망은 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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