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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연 15득점’ 명지대, 성균관대 67-54 꺾고 시즌 마무리

‘강호연 15득점’ 명지대, 성균관대 67-54 꺾고 시즌 마무리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5.09.23 01:56
  • 수정 2015.09.2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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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학농구연맹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명지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올 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

명지대는 22일 용인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의 경기에서 67-54로 승리했다. 

명지대는 이날 승리로 3승 13패. 리그 11위를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16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명지대는 강호연이 15득점을 올리면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김효순도 10득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고 주긴완은 리바운드 16개를 가져가는 등 골밑을 장악했다. 성균관대는 송진현이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에 승리를 안기지는 못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명지대의 몫이었다. 명지대는 주긴완이 중심을 버텼고 강호연과 홍기영 주득점원으로 활약했다. 성균관대는 최우연이 골밑 싸움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상대 주긴완과 대등한 매치업을 벌였다. 다만 다른 선수들의 부정확한 야투율은 아쉬웠던 부분.

2쿼터에도 명지대는 흐름을 유지했다. 명지대는 강호연이 3점슛을 꽂아 넣으며 2쿼터 시작을 알렸다. 특히 백장현은 빠른 공격과 강한 압박을 중심으로 성균관대의 기세를 찍어 눌렀다. 2쿼터 종료 직전에는 홍기영이 3점슛 버저비터를 성공. 명지대는 전반을 30-16으로 앞섰다.

후반이 돼도 명지대의 기세는 여전했다. 주기완과 김지수가 활약하는 골밑은 두터웠고 강호연의 외곽포도 여전히 매서웠다. 명지대는 성균관대에 44-29로 리드. 상대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명지대는 4쿼터에서도 김효순이 연속 3점슛을 성공. 주긴완도 엄청난 덩크슛으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국 경기는 67-54로 명지대가 성균관대에 승리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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