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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BMW챔피언십’ 제이슨 데이, 단독 선두 질주

[PGA] ‘BMW챔피언십’ 제이슨 데이, 단독 선두 질주

  • 기자명 임정우 인턴기자
  • 입력 2015.09.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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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GA 홈페이지 캡쳐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PGA 제이슨 데이(호주)가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데이는 18일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레스트의 콘웨이팜스GC(파71•7251야드)에서 열린 미국 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신들린 샷 감각을 보이며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0언더파를 기록. 대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데이는 10번홀과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쾌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데이는 전반에만 4언더파를 얻어냈고 1번 홀에서는 이글을 기록. 80야드 페어웨이 벙커샷이 그린 위에 떨어진 뒤 백스핀으로 홀컵으로 빠져들어갔다. 

상승세를 이어간 데이는 2번홀과 3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8언더파로 치고 올라갔다. 7번홀과 8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10언더파를 적어냈다. 

데이의 뒤를 다니엘 버거(미국)가 이었다. 버거는 전반에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올렸지만 버디 2개와 보기 2개. 이븐파를 솎아내면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참고로 버거는 올 시즌 혼다 클래식에서 패드릭 해링턴과 연장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던 스피스와 브렌든 토드, 케빈 체플,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2위 조던 스피스는 12번과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2번홀에서 홀인원으로 경기를 만회했고 점차 타수를 줄여나갔다. 스피스는 3번홀과 4번홀,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마지막 홀을 남겨놓고 5언더파로 마쳤다. 공동 3위의 성적.

지난 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컷 탈락을 당한 스피스는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세계랭킹 1위 로이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3언더파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맥길로이는 3번 홀을 마친 현재 버디 4개, 보기 1개. 최종 합계 3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미국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키 파울러는 1언더파에 그치며 공동 27위에 위치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재미교포 케빈 나가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14개홀을 마친 케빈 나는 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배상문은 13홀을 마치고 1오버파에 머물렀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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