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남자골프 코오롱한국오픈] 호주 제프리, 1R 단독 선두 질주

[남자골프 코오롱한국오픈] 호주 제프리, 1R 단독 선두 질주

  • 기자명 임정우 인턴기자
  • 입력 2015.09.11 09:21
  • 수정 2015.09.11 11: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티브 제프리. 사진=스티브 제프리 홈페이지 캡쳐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 1라운드에서 호주의 스티브 제프리(호주)가 6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제프리는 1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합계 6언더파. 단독 선두로 마쳤다, 제프리는 공동 2위 그룹(3언더파 68타)에 3타 앞서면서 여유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전까지 제프리는 한국투어보다는 호주와 일본에서 활동했던 선수. 제프리는 2014년 원아시아투어 피지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2010년 한국투어대회에 처음 출전한 스티브 제프리는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12번째 대회지만 아직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승을 노리는 제프리다.

이날 제프리는 2번홀과 4번홀, 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 시작부터 절절의 샷 감각을 유지했다. 7번홀에서는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8번홀에서 다시 버디에 성공. 전반을 3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이후 제프리는 위기관리 능력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제프리는 11번홀 보기로 다시 주춤. 하지만 12번홀 버디에 이어 15번홀과 1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만회했다. 마지막 18번홀까지 버디를 잡은 제프리는 6언더파로 단독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송영한(24•신한금융그룹)과 박효원(31), 김봉섭(33)과 김도훈(27), 김기원(26)과 오승택(18•A),이재경(17•A), 이경훈(25•CJ오쇼핑)은 3언더파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대상 신인상을 차지한 송영한은 3언더파 공동 2위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노린다. 송영한은 JGTO 던롭스릭슨 후쿠시마오픈 2위와 2014 코리안투어 매일유업 오픈 2위, 2014 코리안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위 등 꾸준히 호성적으로 올렸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2012년 일본프로골프투어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세가사미컵 우승을 차지한 이경훈도 3언더파 공동 2위로 한국투어 첫 우승을 노린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김승혁은 6오버파로 공동 126위로 대회 1라운드를 마쳤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