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수 23득점' 동국대, 단국대전 박빙 승부 끝에 승리
'서민수 23득점' 동국대, 단국대전 박빙 승부 끝에 승리
  • 안미현 인턴기자
  • 승인 2015.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대학농구연맹

[STN스포츠=안미현 인턴기자] 동국대가 접전 끝에 단국대를 꺾었다.

동국대는 2일 서울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86-82로 승리했다. 동국대는 9승 4패. 중앙대와 함께 동률을 이루며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날 동국대와 단국대의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의 연속이었다. 동국대는 서민수가 23득점 5리바운드, 변준형이 2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 이대헌 역시 20득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단국대는 전태영(31득점)과 홍순규(16득점)가 분투했지만 수비에서 부족함을 드러냈다.

초반 주도권을 잡은 쪽은 동국대였다. 서민수는 골밑을 돌파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대헌 역시 공수에서 활약하며 기선제압에 성공. 35-22로 단국대를 압도했다.

동국대의 빠른 플레이는 2쿼터에도 이어졌다. 동국대 변준형은 단국대의 수비를 과감히 돌파했다. 이어 서민수는 골밑에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단국대는 높은 야투적중률을 보였지만 수비가 흔들리면서 17점차. 동국대가 일찌감치 승리를 맛보는 듯 했다.

하지만 단국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단국대는 전반에 활약했던 전태영이 3쿼터 연속 득점을 따내며 동국대를 흔들었다. 이어 홍순규-하도현이 각각 4득점을 올리며 7점차까지 뒤쫓았다. 동국대는 잠시 주춤했지만 변준형이 기회를 만들었다. 빠른 발을 이용하여 득점을 쌓으며 역습을 허용하지 않았다.

4쿼터 단국대는 반등기세를 이어갔다. 수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자 경기력이 조금씩 살아났다. 단국대 홍순규가 속공찬스를 살려 연속득점하면서 76-74. 역습을 노렸지만 동국대 김광철이 스틸로 흐름을 끊었다. 이어 4쿼터 교체투입 된 동국대 김승준이 6득점을 기록. 결국 86-82로 동국대가 단국대에 승리를 거뒀다.

동국대

서민수 23득점 5리바운드

변준형 20득점 7리바운드

이대헌 20득점 4리바운드

단국대

전태영 31득점 2리바운드

홍순규 16득점 10리바운드

mellor@stnsport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