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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2015/16시즌 여름 이적 시장 이적료 TOP10

'쩐의 전쟁' 2015/16시즌 여름 이적 시장 이적료 TOP10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5.09.02 12:13
  • 수정 2016.01.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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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원희 기자] 2015/16시즌 여름 이적 시장이 마무리됐다. 이에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발생한 이적료 TOP10을 소개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름이 없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약 397억 원) 추정되고 있어, 본래대로라면 손흥민은 10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10. 페드로 / 바르셀로나 → 첼시 / 이적료 2,140만 파운드(약 385억 원)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페드로의 활약으로 첼시는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3-2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다만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1-2로 패배. 페드로는 첼시 공격진에 활발함과 결정력을 부여할 것이다. 영리한 영입이다.

9. 모건 슈나이덜린 / 사우샘프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이적료 2,500만 파운드 (451억 원)

사우샘프턴에서 슈나이덜린은 인상적인 선수였다. 매 시즌을 거듭하면서 기량도 발전했다. 아스널과 토트넘 등 여러 클럽이 슈나이덜린의 영입을 원했지만 결국 맨유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했다.

8. 멤피스 데파이 / PSV에인트호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790만 파운드(약 503억 원)

새로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될 것이라는 판단은 이르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벨기에 클럽 브뤼헤전에서 보여준 능력은 대단했다. 이미 맨유 루이스 반할 감독과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인연을 맺었다.

7. 로베르토 피르미누 / 호펜하임 → 리버풀 / 2,900만 파운드(약 523억 원)

피르미누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수준급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호펜하임에서 피르미누는 리그 33경기에 나서 7골 10도움. 이에 리버풀로 이적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4경기에 출전했다. 오랫동안 리버풀 공격에 보탬이 될 선수다.

   
▲ 사진=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6. 크리스티안 벤테케 / 아스톤 빌라 → 리버풀 / 3,250만 파운드(약 586억 원)

루이스 수아레즈가 떠난 후 리버풀의 공격진은 문제점으로 꼽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은 벤테케를 영입했고, 리버풀이 벤테게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벤테케는 지난 본머스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5. 니콜라스 오타멘디 / 발레시아 → 맨체스터 시티 / 3,300만 파운드(약 595억 원)

지난 시즌 오타멘디는 엄청난 모습을 보이며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오타멘디는 거대한 이적료로 프리미어리그에 도착했다. 우선 오타멘디는 뱅상 콤파니와 엘리아큄 망갈라와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해야하며 곧 기회를 얻을 것이다.

4. 앤서니 마샬 / AS모나코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3,600만 파운드(약 649억 원)

놀랄만한 이적이었다. 맨유는 19세의 공격수에게 3,600만 파운드(약 649억 원)를 쏟아 부었다. 마샬은 프랑스 리게앙에서 마샬은 52경기를 출전해 11골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5경기 출전 9골 기록. 잠재력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3. 앙헬 디 마리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리 생제르맹 / 4,430만 파운드(약 799억 원)

1년 만에 디 마리아가 맨유를 떠났다. 디 마리아는 팀에 적응 하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 디 마리아는 리그 27경기 출전 3골 10도움. 맨유는 디 마리아를 PSG로 이적시켰지만 금액적인 부분에서 손실을 입었다.

2. 라힘 스털링 / 리버풀 → 맨체스터 시티 / 4,900만 파운드(약 884억 원)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스털링의 성적표는 리그 35경기 7골 7도움. 이적 시장 내내 잡음이 많았고 끝내 맨시티로 향했다. 결과는 괜찮다. 스털링의 합류로 맨시티의 공격에 속도과 파괴력이 더해졌다. 올 시즌 스털링의 성적은 리그 4경기 출전 1골 1도움.

1. 케빈 데 브루잉 / 볼프스부르크 → 맨체스터 시티 / 5,450만 파운드(약 982억 원)

데 브루잉이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과연 첼시 시절 실패를 뒤로하고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지 귀추가 모아진다. 아직 맨시티 복귀전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데 브루잉의 존재는 맨시티에 득점과 도움을 가져다줄 것이다.

번외. 손흥민 / 레버쿠젠 → 토트넘 / 2,200만 파운드(약 397억 원)

'손날두'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손흥민은 2020년까지 토트넘과 함께한다. 등번호는 7번을 받았다. 단순 비교로는 이번 이적으로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고 몸값 기록을 경신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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