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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AFC 클럽랭킹 4위…K리그팀중 최강 입증

FC서울, AFC 클럽랭킹 4위…K리그팀중 최강 입증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09.01 18:19
  • 수정 2015.09.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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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 랭킹 4위에 올랐다.

AFC는 1일(한국시각) 클럽 랭킹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FC서울이 4위로 K리그 최고 순위에 올랐다. 전북 현대(7위)와 포항 스틸러스(13위), 울산 현대(15위)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 클럽 중 20위 내에 가장 많은 클럽을 배출한 리그로 우뚝 섰다.

K리그와 사우디아라비아 SPL은 상위 20위 중 각각 4개 클럽을 배출했다. 아시아 프로축구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국가임을 확인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중국, 이란이 2개팀, 일본은 1개팀이 상위 20위 안에 포함됐다.

FC서울은 89.664점으로 4위를 차지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FC서울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013년 준우승, 2014년 4강, 2015년 16강의 성적을 거두는 등 최근 4년간 성적 합계에서 77점, 각국 리그 팀 활약도 14점 만점 중 K리그에 부여된 12.665점을 합쳐 89.665점을 획득했다.

각국 팀 활약도에서 K리그는 사우디아라비아(14점)에 이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북이 75.665점을 받았고, 포항이 64.665점, 울산이 63.665점을 획득했다. 성남FC도 47.665점을 획득해 23위에 올랐다.

2009년부터 현재의 대회방식으로 개편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 팀들은 매년 4팀이 출전해 올해까지 7년간 16강에 평균 3팀씩 진출해왔다

 이 기간에 K리그 팀은 우승 3회(포항, 성남, 울산), 준우승 2회(전북, 서울)의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 최고 자리를 지켜왔다.

올해는 전북이 8강에 올라 우승을 향한 도전을 진행 중이다.

AFC 클럽 랭킹은 2012년부터 2015년 8월 6일까지 최근 4년간 AFC 주관 대회에서의 각 클럽 성적 80퍼센트와 각국 리그 팀의 활약도에 따라 부여되는 점수의 20퍼센트를 합산하여 산출한 점수이다.

AFC 클럽 랭킹 1위는 광저우 에버그란데(113.768점)가 차지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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